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업계

갤러리아, 광교점 신규 오픈해 수원점과 '수원권 2점포' 체제 운영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



갤러리아가 수원 광교지구에 백화점을 신규 오픈해 수원점과 함께 '수원권 2점포' 체제로 운영한다.

갤러리아는 지난 8일 한화그룹이 수원 광교지구 컨벤션센터 지원시설 용지 개발과 관련해 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6월 말 컨벤션 사업자 우선협상자로 현대산업개발-한화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된 바 있다. 컨소시엄은 컨벤션센터와 컨벤션지원시설용지로 나뉜다. 컨벤션센터는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으로 현대산업개발, 한화건설, 이엠종합건설, 우호선설 등이 참여했다. 컨벤션지원시설용지는 한화컨소시엄으로 한화건설과 한화갤러리아가 참여했다.

한화그룹은 컨벤션센터 지원용지는 3만836㎡에 아쿠아리움, 호텔, 백화점 등 필수 기반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광교점 오픈으로 수원점의 광교 이전과 수원점의 '매각설' 등 소문이 무성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광교 신도시에 민자사업자 공모 시 관심을 갖고 있었다"며 "광교 출점을 가정 시 인근에 2개점을 갖더라도 각 점포의 수익성과 전략적 필요성을 고려해서 유지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로 들어설 광교점은 상권 특성상 젊은 고객 층을 타깃으로 단장하는 등 기존 수원점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고객층에 접근할 것으로 전해졌다.

광교지구 컨벤션센터 인근에 롯데아울렛 광교점이 위치하고 있어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아울렛이 지근거리에 있으지만 백화점으로 경쟁 우위 확보 가능한 규모와 브랜드로 출점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