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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수박·자몽·청포도'…제철 맞은 여름 '과일음료' 열풍

스타벅스 음료 3종



과일빙수 2종/투썸플레이스



카페 디저트 시장에서는 수박, 자두, 복숭아, 포도, 열대과일 등 제철 과일을 활용한 메뉴의 인기가 뜨겁다. 잘 익은 여름 제철과일은 당도가 높고 비타민C, 식이섬유 등 영양소가 풍부해 여름 보양식으로 손꼽힌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커피는 여름 시즌을 맞아 '레몬 머랭 프라푸치노 라이트', '크랜베리 피지오' 등 여름 음료 2종을 출시했다.

'레몬 머랭 프라푸치노 라이트'는 레몬필(lemon peel)과 천연 레몬향, 달콤한 머랭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상큼한 풍미를 제공한다. 당 함량을 70% 낮춘 라이트 시럽과 무지방 우유를 사용해 건강을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크랜베리 피지오'는 오렌지와 크랜베리 주스가 섞인 베이스에 상큼한 패션티가 어우러진 스파클링 음료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투썸플레이스는 상큼하고 신선한 생과일이 더해진 과일빙수 '오렌지 빙수'와 '청포도라임 빙수' 2종을 내놨다. 오렌지 빙수는 부드러운 우유얼음에 자몽 농축액을 넣은 뒤 오렌지를 올렸다. 청포도라임 빙수는 라임얼음에 청포도와 복숭아 맛 젤리를 더해 새콤하고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커피전문점 이디야는 여름 한정 스페셜 메뉴로 복숭아와 자두를 듬뿍 담은 '복숭아 플랫치노'와 '자두 플랫치노'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여름 제철과일인 복숭아와 자두는 비타민C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피부 미용에도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차코리아'는 여름 신메뉴로 스파클링 에이드 4종(자몽·애플·레몬·청포도)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프리미엄 탄산수를 사용해 스파클링의 상큼함을 느낄 수 있다.

커피 프랜차이즈 '토프레소'는 '꿀 자몽 라떼', '쿨 자몽 얼그레이', '레몽 에이드', '자몽자몽 대패빙수'등 새콤 쌉싸름한 자몽을 활용한 메뉴들로 과일음료 열풍에 동참했다. '꿀 자몽 라떼'는 자몽 과육에 꿀과 부드러운 우유 거품이 조화를 이뤄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을 살린 건강 음료다. '쿨 자몽 얼그레이'는 시원하게 우려낸 베르가못 향 홍차에 자몽 과육을 넣어 풍미를 더했다. '레몽 에이드'는 레몬과 자몽 과육이 조화를 이룬 스파클링 음료다.

가드닝 카페 '그린테라스'는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여름 제철과일 수박을 활용한 '수박빙수'와 '수박주스'로 여심 공략에 나섰다. 그린테라스의 수박빙수는 곱게 간 얼음 위에 매장에서 직접 삶은 팥과 수박만을 얹어낸 건강 디저트다. 수박주스 역시 시럽을 넣지 않고 수박을 100% 활용해 과일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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