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근로자는 100세 시대 종합 자산관리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을 20~30년 이상 적립하고 이를 반드시 노후에 연금으로 수령한다고 결정해 두어야 합니다.
Q:직장 생활을 막 시작하였습니다. 장수시대에 맞는 노후 준비는 일찍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지만 막상 어떻게 해야 할지 막연합니다. 특히 자산관리의 시작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A:일찍 죽는 것에 대한 대비에서 오래 사는 것에 대한 준비로 바뀐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어느 날 100세 시대가 도래 했다면 당장 해야 하는 일은 노후 설계입니다. 사실 돈을 제외하고 노후 설계를 얘기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노후 설계의 핵심은 돈을 기본으로 한 종합자산관리라 할 수 있습니다. 종합자산관리는 매월, 매 분기 등 일정 주기로 일정한 금액을 납입하는 방식으로 투자하는 적립식 투자①와 일정 금액을 한꺼번에 넣어서 투자하는 거치식 투자②의 반복입니다. 또 종합자산관리는 3층 연금자산관리가 필수입니다.
기업 근로자의 3층 연금은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저축으로 준비합니다. 직장 생활을 시작하면서 국민연금 뿐만 아니라 퇴직연금, 개인연금저축등을 20~30년 이상 적립하고 이를 반드시 노후에 연금으로 수령한다고 결정해 두어야 합니다. 기업 근로자는 이 과정에서 퇴직연금제도와 운용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결국, 노후 설계, 종합자산관리, 3층 연금자산관리 등을 하기 위해서는 투자를 알고, 금융회사를 잘 활용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오래 산다는 것은 그만큼 연결고리가 많고 준비해야 하는 것이 많게 마련입니다. 우리 모두는 100세 시대가 축복이 되기 위해서 미리 대비해야 하는 일들을 실천해야 합니다. /신한금융투자 신한네오50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