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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홍콩 국제 육상대회서 한국 11개 메달 쾌거

정한 회장(맨 앞)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6 홍콩인터시티 국제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중고육상경기연맹 선수단이 11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지난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번 대회 14개 종목에 참가한 우리나라 남·녀 육상 선수들은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 등 총 11개의 메달을 따내며 선전했다.

남자 주니어부의 김영빈(이리공업고), 이경호(단양고), 여진성(한솔고) 선수는 각각 멀리뛰기, 1500m, 포환던지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여자 시니어부의 안경린(경북체고), 김지영(예천여고), 장선영(과천중앙고) 선수도 각각 400m, 7종경기, 높이뛰기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남자 주니어부 멀리뛰기에서 1위를 차지한 김영빈 선수는 우리나라 멀리뛰기 기대주다. 지난해 5월 카타르 도하의 카타르 스포츠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청소년육상대회 남자 멀리뛰기 경기에서 자신의 최고기록인 7m49㎝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주니어부 기대주가 김영빈 선수라면, 여자 주니어부 기대주는 높이뛰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장선영 선수다. 장선영 선수는 지난 5월에 열린 제45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높이뛰기 경기에서 1m65㎝를 넘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내 높이뛰기 대회에서 많은 우승을 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한국중고육상경기연맹 정한 회장은 대회에 직접 참여해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연맹 관계자는 정 회장 취임 후 적극적인 투자와 장기적인 선수 육성 계획이 이번 대회에서 빛을 발한 것으로 평가했다.

정한 회장은 국내 프랜차이즈업계 선두주자로 치어스, 치어스로직스, 골든스포츠, 정한식품 등을 운영하며 JH그룹을 이끌고 있다. 최근에는 그룹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스포츠사업으로 관심을 돌려 육상, 골프 사업 등에 대대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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