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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복지재단, 소외계층 위한 '아주 특별한 여행' 진행

지난 23일 아주복지재단과 (사)한국장애인부모회가 함께 진행하는 '2016 쉼과 나눔이 있는 아주 특별한 여행'에 참가한 어머니들이 제주 명승지를 찾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아주그룹



아주그룹의 비영리기관인 아주복지재단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강원 지역 거주 중증장애자녀 어머니들과 함께 '2016 쉼과 나눔이 있는 아주 특별한 여행'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아주 특별한 여행'은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 강원도지회가 추천한 장애자녀를 둔 어머니 30여 명을 초청하여 에코랜드·마상무예관람·레크레이션·특급호텔 숙박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아주복지재단 관계자는 "참가자 대부분이 중증장애자녀 양육 탓에 오랜시간 개인적인 여가는 물론 제대로 된 여행마저 가져본 적 없는 이들"이라며 "올해는 여행보단 힐링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아주 특별한 여행은 사랑의 부싯돌, 해외자원봉사와 함께 아주복지재단이 10년 이상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장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이는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에 대한 아주그룹 최고경영자의 확고한 실천의지와 철학, 구성원들의 인식공유가 시너지를 발휘해 장기적으로 진정성을 갖고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

탁용원 아주복지재단 사무국장은 "중증장애자녀를 양육하는 어머니들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과 힐링을 통해 재충전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며 "같은 관심사와 아픔을 간직한 분들과 정서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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