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프랑스 라파예트백화점에 팝업스토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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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프랑스 라파예트백화점에 팝업스토어 운영

최종수정 : 2016-05-31 16:14:04

현대백화점은 6월11일까지 프랑스 파리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에서 제1회 코리아 아티장 페어 를 개최한다. 현대백화점
▲ 현대백화점은 6월11일까지 프랑스 파리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에서 '제1회 코리아 아티장 페어'를 개최한다./현대백화점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 현대백화점이 프리미엄 전통식품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프랑스 파리 갤러리 라파예트(이하 라파예트)백화점에서 '제1회 코리아 아티장 페어'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우리나라 전통식품이 유럽 현지 백화점에서 소개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전통식품 브랜드 '명인명촌'과 전통차를 제조하는 '쌍계제다', 전통 장류 전문 브랜드 '종가장촌' 등 5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현대백화점은 행사 기간 전통 된장, 발효식초, 한과 등 30개 전통식품을 전시·시식·판매한다. 발효식초 장인 김순양씨가 한국 발효식품의 특징과 레시피를 소개하는 시연회 행사를 연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전통식품은 수익내기 어려운 생산 및 운영구조(소품종 소량 생산)이나 회사 차원에서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일환으로 별도 지원기금을 조성하는 등 장기적 관점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파예트 백화점은 프랑스 최고의 백화점 체인 중 하나다. '갤러리 라파예트 오스만점(파리)'은 파리 최대규모와 전통을 자랑하며 매년 연인원 3000만명 이상의 고객이 찾는다. 그 중 F&B전문관 '구르메관'은 피에르에르메, 메종드쇼콜라 등이 있어 전세계 식문화 트렌드를 선도하는 '핫 플레이스'로 꼽히고 있다.

프랑스는 자국 식문화에 대한 높은 자부심을 가지고 있어 해외 식품 브랜드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국내 백화점은 신규 식품 브랜드 입점에 1~3달 가량 소요 되지만 라파예트 백화점은 최소 1년 이상의 시간이 걸릴 정도로 까다롭고 복잡하다.

현대백화점 측은 라파예트 백화점은 지난 2014년부터 최고 경영층과 F&B총괄 담당이 한국을 수차례 찾는 등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낸바 있다고 설명했다.

라파예트 백화점 관계자는 "쉽고 편안한 방식과 타협하지 않고 수십년간 한길을 걷는 전통과 철학을 으로 소량 생산을 고집하는 명인명촌 장인의 특징이 진정성과 깊이, 스토리텔링을 중시하는 프랑스의 식문화와 일맥상통해 현지 시장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홍정란 현대백화점 식품사업부장(상무)는 "발효식품을 고급상품군으로 인식는 유럽 현지 식품시장을 볼때 매실식초, 고추장 등은 프랑스 현지에서도 상업적 성공 가능성 높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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