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준수(XIA준수)가 30일 자정 정규 4집 앨범 '시그내쳐(XIGNATURE)'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김준수의 정규 4집 앨범 '시그내처'는 지난해 발표한 정규 3집 '플라워(Flower)' 이후 약 1년 만이자 미니앨범 '꼭 어제' 이후 7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새 음반이다. 타이틀 곡은 힙합적인 요소가 가미된 댄스 곡 '락 더 월드(ROCK THE WORLD)'다. 김준수가 직접 작사를 했으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동료 가수들이 대거 참여했다. 힙합 뮤지션 크루셜스타, 팔로알토, 벤 등이 참여했다. 또한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와 실력파 아티스트 수란 등 히트 작곡가들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준수는 30일 오후 7시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동문 앞 광장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 곡 '락 더 월드'의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