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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한·에티오피아 14개 산업 협업, 朴 "에티오피아 요청 모두 지원할 것"

한국과 에티오피아 협약식을 1면 기사로 다룬 에티오피아 신문. /IYF



한국과 에티오피아가 동반성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27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의 일간지 아디스재맨은 한국과 에티오피아가 정보과학 기술, 보건, 농업 등 14가지 분야에서 협업한다는 내용의 협정 체결식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체결식은 26일 에티오피아 대통령 궁에서 진행됐으며 박근혜 대통령, 하일레마리암 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체결식에 참석한 국내 경제사절단과 에티오피가 관료들은 협업을 약속한 14개 분야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2018년까지 항공, 무역, 외교, 섬유, 방위산업, 농촌 저개발 개선계획, 도시 도로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테윌르데 물루게타 외무부장관 대변인은 "한국의 과학기술, 사회분야 등의 사회발전을 일으킨 깨어있는 경제정신을 가져오길 원한다"며 "한국 국민들의 정신과 경제발전 성과 등이 에티오피아의 잠들어 있는 경제생각을 깨우는데 큰 공헌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물라투 에티오피아 대통령은 박 대통령과 면담을 가졌다. 면담자리에서 과학기술 분야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양국의 오랜 혈맹 관계를 굳건히 하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에티오피아간 섬유분야 협력을 더 강화시켜줄 것을 부탁했다.

박 대통령은 "에티오피아가 한국이 이뤄낸 경제성장을 모델로 잠재력을 깨울 수 있도록 돕겠다"며 에티오피아측이 요청한 모든 지원을 아낌없이 시행할 것을 약속했다.

에티오피아=남필현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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