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분양

GS건설, 영종하늘도시 '스카이시티자이' 26일 1순위 청약



GS건설, 영종하늘도시 '스카이시티자이' 1,034가구 26일 1순위 청약

최근 분양가 상한제 심의 가격보다 저렴한 아파트가 등장해 실수요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로 인해 시공사는 택지비와 건축비 등을 합산한 심의가를 넘는 분양가를 책정할 수 없다. 이에 최대한 높은 분양가를 위해 심의가에 가장 근접한 가격을 책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GS건설은 영종도에 분양하는 '스카이시티자이' 분양가를 상한제 심의 가격보다 3.3㎡당 평균 약 65만원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당초 GS건설이 스카이시티자이 분양가 상한제 심의를 받은 가격은 3.3㎡당 부가세 포함 1054만원이었다. 하지만 GS건설은 3.3㎡당 평균 분양가를 990만원으로 책정해 당초 심의 가격보다 약 65만원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한다.

발코니 무료 확장 혜택도 제공한다. 발코니 확장비가 3.3㎡당 평균 35만원 수준이라고 가정하면 약 100만원 저렴한 가격에 분양하는 셈이다.

특히 91A㎡형 로열층은 분양가 상한제 심의 가격과 발코니 확장 비용을 포함하면 총 3억9000만원이다. 하지만 분양가를 낮추고 발코니 확장을 무료로 제공해 실제 분양가는 3억6,342만 원으로 약 3,000만 원 더 저렴하다.

GS건설 석성징 분양소장은 "영종하늘도시에서 7년 만에 첫 분양이라는 점을 부각하기 위해 분양가 상한제 심의 가격보다 낮게 분양가를 책정하고 중도금 무이자 및 발코니 무료 확장을 기획하게 됐다"며 "각종 개발호재의 가시화로 인한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더 높이기 위해 가격을 낮추는 정책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스카이시티자이는 영종하늘도시 택지개발지구 A39블록(인천시 중구 중산동 1881-2)에 지하 2층~지상 31층, 10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91A㎡ 269가구 △91B㎡ 269가구 △98A㎡ 162가구 △98B㎡ 240가구 △112㎡ 94가구 총 1,034가구로 구성된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무료 확장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청약 일정은 5월 26일 1순위, 27일 2순위다. 당첨자 발표는 6월 2일, 계약은 7~9일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86-3(공항철도 운서역 2번 출구)에 있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