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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英 GTB 어워드서 '무선 네트워크 혁신상' 수상

다비드 다이얼 악세디언 부사장, 심상수 SK텔레콤 네트워크비즈지원그룹장, 류탁기 SK텔레콤 매니저, 몰턴 러너 에릭슨 4G/5G RAN부문 비즈니스 관리총괄(오른쪽부터)이 26일 런던(현지시간)에서 열린 'GTB(Global Telecoms Business) 이노베이션 어워즈' 시상식에서 '무선 네트워크 혁신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SK텔레콤의 롱텀에볼루션(LTE) 기술이 'GTB(Global Telecoms Business) 이노베이션 어워즈'에서 무선 네트워크 혁신상을 받았다.

GTB 이노베이션 어워즈는 영국의 통신·IT 전문지인 GTB 매거진이 2007년부터 전세계 모든 통신사 및 서비스 제공업체를 대상으로 모바일·유선 네트워크 등 5개 분야에 걸쳐 한 해 동안 가장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기업들에 수여하는 상이다.

SK텔레콤은 25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LTE 기지국 간섭 제거 기술과 실시간 LTE IP 네트워크 품질 관리 기술의 선도성을 인정받아 수상을 했다.

SK텔레콤의 GTB 어워드 수상은 ▲T영상고객센터 ▲하이브리드 네트웍 기술 ▲미래형 LTE-A 기지국 기술에 이어 4번째 수상이다.

SK텔레콤이 에릭슨과 공동 수상한 LTE 기지국 간섭 제거 기술은 기지국을 통한 데이터 전송이 없을 경우 기지국 제어 신호를 끄고 불필요한 전파 간섭을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5G 선행 기술이다. 기존 LTE 사용자들도 단말을 바꾸지 않고 최대 50% 다운로드 속도 향상을 누릴 수 있고 향후 5G 네트워크로 진화하기 위한 핵심 기반기술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날 SK텔레콤과 캐나다 IP 네트워크 장비 업체인 악세디언과 공동 수상한 '실시간 LTE IP 네트워크 품질 관리 솔루션'도 제품 개발 이후 해외 통신사업자들도 관심을 보일 정도로 주목 받았다.

SK텔레콤 심상수 네트워크비즈지원그룹장은 "MWC 2016에 이은 이번 GTB 수상은 SK텔레콤의 우수한 LTE기술력과 글로벌 업체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에 기반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기술을 전세계 LTE 사업자들에게 전파하고, ICT 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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