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 21일 본점 21층 S-카페(Cafe)에서 행내 오피니언리더 그룹인 'S-포스(Force)'와 경영진이 함께 소통하는 '행복도시락' 행사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S-포스'는 행내 차·과장인 책임자들로 구성된 오피니언리더 그룹으로, 올해 초 영업점·본부부서에서 188명이 선발됐으며 향후 2년 동안 은행 내 중간 리더로서 신한문화로 대변되는 조직문화의 창조적 계승·발전에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행복도시락' 행사에서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현재 은행에서 중점 추진되고 있는 사안들에 대해 'S-포스'가 수행해야 할 역할을 경영진과 이야기했다.

식사 후에는 '워킹앤토킹(Walking & Talkling)'을 테마로 본점 인근 정동길을 함께 걸으며 바쁜 업무를 잠시 잊고 직장생활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행사를 주관한 윤승욱 경영지원그룹장은 "S-포스가 행내의 책임자급 오피니언리더 그룹으로서 '행복한 신한'을 만드는데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직내 원활한 소통과 조직문화의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