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씨엔블루가 다음달 4일 컴백한다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22일 전했다.

씨엔블루는 다음달 4일 6번째 미니앨범 '블루밍(Blueming)'을 발매한다. '블루밍'은 씨엔블루(CNBLUE)와 꽃이 만개하다는 뜻을 담은 단어로 새롭게 피어나는 씨엔블루의 음악 세계를 의미한다.

앨범 제목에 맞춰 새 앨범은 봄에 어울리는 밝은 분위기의 곡들을 수록했다. '아임 소리(I'm Sorry)' '캔트 스톱(Can't Stop)' 등 주로 이별 노래를 불러온 씨엔블루가 선보일 달콤한 러브송에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씨엔블루의 컴백은 지난해 정규 2집 '투게더(2gether)' 활동 이후 약 7개월만이다. 당시 씨엔블루는 타이틀곡 '신데렐라'로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 아시아 7개국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높은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