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메트로] 영등포구청역 '고코로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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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메트로] 영등포구청역 '고코로스시'

최종수정 : 2016-02-28 16:17:17

[맛있는 메트로] 영등포구청역 '고코로스시'

영등포구청역 고코로스시 .
▲ 영등포구청역 '고코로스시'.
영등포구청역 고코로스시 .
▲ 영등포구청역 '고코로스시'.
영등포구청역 고코로스시 모듬초밥.
▲ 영등포구청역 '고코로스시' 모듬초밥.
영등포구청역 고코로스시 특초밥.
▲ 영등포구청역 '고코로스시' 특초밥.
영등포구청역 고코로스시 특초밥.
▲ 영등포구청역 '고코로스시' 특초밥.
영등포구청역 고코로스시 .
▲ 영등포구청역 '고코로스시'.

*주소: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2길 1-9

(영등포구청역 4번 출구 반대방향으로 직진, 왼쪽 골목 도보 1분)

*영업시간:월~토 오전11시 30분~ 오후10시 (휴식시간:오후 2시 30분~5시 30분)

일요일, 공휴일 휴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뷔페 메뉴 1위는 뭘까. 바로 초밥이다.

지난해 9월, 한 웨딩 연회 전문서비스 업체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람들은 뷔페의 다양한 메뉴 중 초밥을 가장 즐겨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가정에서 쉽게 먹기 힘든 음식이고, 뷔페에서는 기호에 맞춰 다양한 초밥을 선택할 수 있어 좋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과거 초밥은 비싼 생선을 주 재료로 사용하고, 요리사의 손에 따라 맛이 크게 달라져 고급 일식집에서나 맛볼 수 있는 고급 요리로 인식됐지만, 최근에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 가격까지 낮아지며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자리 잡았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구청역에는 굳이 뷔페가 아니라도 점심시간에 맛있는 초밥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일식경력 15년의 전문주방장 정승대 사장이 운영하는 초밥전문점 '고코로스시'다.

점심 메뉴는 단출하다.

모듬초밥(1만원·12개) 특초밥(1만5000원·12개)이 전부다.

독특한 점은, 초밥을 주문하면 장국이 아니라 냄비우동이 서비스로 제공되는데 부족하면 언제든 리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점심 베스트 메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모듬초밥은 기본적으로 광어, 참치, 새우, 문어, 계란, 장어, 연어, 일본식 김밥 등으로 구성되는데 계절에 따라 종류가 조금씩 달라진다.

특초밥도 가지 수는 12개로 모듬 초밥과 다르지 않다. 단, 간장새우, 광어지느러미살, 고등어 등 종류가 약간 다르고 가장 큰 차이는 활어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이곳에서 초밥에 사용되는 생선은 종류에 따라 6~8시간 정도 숙성시간을 거치고 있다.

정승대 시장은 "생선회와 초밥에 사용되는 생선은 조리방법이 달라야 한다. 초밥은 생선과 밥이 조화롭게 잘 어우러져야 하는데 갓 잡은 생선을 사용하면 입 속에서 밥과 생선이 따로 논다. 숙성 시간을 거치면 질긴 맛은 사라지고 생선 본연의 맛이 살아나 최상의 초밥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직장인 최우연 씨(42)는 "초밥을 배부르지 않고 깔끔하게 먹고 싶을 때 이곳을 찾는다. 다른 곳에 비해 가격은 20~30% 정도 저렴한데 맛에 대한 만족도는 굉장히 높은 편이다. 저녁에 즐길 수 있는 모듬회(25000원)도 가성비(가격대비 성능) 면에서 최고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함께 이곳을 찾은 최서연 씨(38)는 "이곳에서 식사를 할 때는 테이블 좌석보다 바(Bar) 좌석에 앉는 것을 추천한다. 사장님이 초밥을 만드는 즉시 하나 씩 접시에 놓아주는데 하나씩 맛보는 초밥은 접시에 모두 만들어진 것을 먹는 것과는 전혀 다른 맛이다. 하나하나 만들어지는 초밥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재미도 있어서 바쁘지 않은 시간에는 꼭 바 좌석을 고집한다"라고 이용 팁을 알려줬다.

고코로스시는 10평 규모로 4인 테이블 2개와 5명이 앉을 수 있는 바 좌석이 전부다. 따라서 점심시간 이곳을 찾을 때 미리 전화 예약을 하고 가야 기다리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초밥 맛있게 먹는 팁

우선 먹는 순서는 흰 살 생선부터 붉은색, 등 푸른 생선 순으로 먹는 게 좋고 마무리는 김초밥(마끼)으로 하는 것을 추천한다.

초밥을 먹는 중간에 초 생강을 한 조각씩 먹으면 입안이 개운해져서 바로 전에 먹은 생선 맛을 지울 수 있다.

간장을 찍을 때는 생선의 가장 자리에 조금씩 찍는 것이 좋다. 밥에 이미 밑간이 되어 있고, 초밥을 옆으로 눕혀서 잡아야 밥알이 떨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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