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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대우인터내셔널, 미얀마 해상에서 대규모 추가 가스층 발견

대우인터내셔널은 2013년 6월부터 미얀마 광구에서 가스를 생산하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대우인터내셔널이 미얀마 해상에서 대규모 가스층을 발견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1월22일부터 미얀마 해상 AD-7광구 내 위치한 딸린(Thalin) 유망구조에서 지하 3034m까지 시추를 실시했다. 시추 결과 목표 지층에서 상업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약 64m 두께의 가스층을 확인했다.

미얀마 해상 AD-7광구는 대우인터내셔널이 미얀마에 보유하고 있는 세번째 해상광구다. 60%의 지분과 운영권을 보유하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미얀마 정부로부터 AD-7광구의 광구확장에 대한 승인을 받아 이 지역에서 오는 3월 1200평방킬로미터 규모의 추가 3D 인공지진파 탐사를 계획하고 있다. 향후 3~4년간 정밀평가를 거쳐 딸린 가스발견구조의 정확한 잠재 자원량을 측정한 후 개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은 발견 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약 60 km 떨어진 쉐 가스전 생산설비와 연계 개발해 투자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