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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朴대통령 "北, 고통받는 주민 외면…핵과 미사일에만 몰두"

朴대통령 "北, 고통받는 주민 외면…핵과 미사일에만 몰두"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7일 북한이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한 것을 '체제유지를 위한 도발'로 간주하고 강력한 대북 제제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어떤 대화에도 응하지 않고 오직 체제유지를 위해 미사일을 고도화하려는 것"이라면서 "북한 정권은 고통받는 주민은 철저히 외면하고 오직 핵과 미사일 개발에만 몰두함으로써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평화에 전면적인 대항이라는 인식에 따라 안보리에서 하루속히 강력한 제재 조치를 만들어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 당국은 이 같은 차원에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이후 ▲한미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배치문제에 대한 공식협의 착수 ▲개성공단 체류인원 축소 ▲대북 확성기방송 수단 추가·확대 운용 등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NSC에서 "한미 동맹 차원에서 대응능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가야 할 것"이라면서 한미간 사드 협의 필요성을 직접 시사하기도 했다.

아울러 중국을 상대로 대북 제재 동참 압박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은 지난 5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의 통화에서 강력한 유엔 결의에 대한 동참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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