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르포] 8년 만에 새 아파트 '천안 쌍용역 코오롱하늘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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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8년 만에 새 아파트 '천안 쌍용역 코오롱하늘채'

최종수정 : 2016-01-10 11:55:12

분양가 저렴한 초역세권 입지

지역민 고려한 층상배관 눈길

천안 쌍용역 코오롱하늘채 견본주택 방문객이 분양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모형도를 둘러보고 있다.
▲ 천안 쌍용역 코오롱하늘채 견본주택 방문객이 분양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모형도를 둘러보고 있다.

지난 8일 오전.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도착한 천안아산역은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인파로 제법 북적거렸다. 역사를 빠져나와 택시를 타고 10여 분간 이동하는 동안 곳곳에 서울~세종 민자고속도로 건설을 축하하는 플래카드를 볼 수 있었다.

견본주택에 도착하고 나서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지역에서 8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라는 문구.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현대홈쇼핑 6차를 비롯해 인근에는 대부분 10~12년 된 아파트가 많다.

단지는 대부분 복도식 아파트이거나 화장실에서 물 내리는 소리, 기침하는 소리가 들리는 등 층간 소음도 심해 주거 환경이 열악하다. 이런 가운데 공급되는 코오롱하늘채는 8년 만에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이자 일대에 공급되는 마지막 브랜드 아파트다.

이 때문인지 지역민을 비롯한 인근 단지 분양 관계자의 관심은 높은 편이다. 가오픈을 앞둔 최근 며칠간 하루 150~200통 가량 문의전화가 잇따랐다는 후문.

앞서 공급된 천안 불당 푸르지오와 천안 청당 한양수자인의 계약률이 각각 30%, 10% 수준에 그쳤기 때문에 코오롱하늘채 완판(완전판매) 이후 낙수효과를 기대한다는 것이다.

인근 부동산에 따르면 코오롱하늘채는 평당 800만원 후반에서 900만원 초반대, 분양권 프리미엄(웃돈)은 1000만원 가량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에서 가장 가까운 현대홈쇼핑 6차(2004년 입주) 시세가 평당 900만~1000만 원선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합리적인 가격인 셈이다. 분양 관계자는 설 연휴까지 계약률 80%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가오픈 당일인 이날 견본주택 앞에는 '떴다방(이동식 부동산중개업소)' 20곳 가량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견본주택 내부에서는 전용면적 59·70㎡, 84㎡를 둘러봤다.

단지는 대부분 정남향 배치됐으며 3베이가 적용됐다. 안방에는 붙박이장이 10자 기준으로 무상 설치되며 층상 배관이 설치되는 게 특징이다. 층상 배관 설치를 통해 배수 소음이나 악취, 생활소음 등을 비롯해 화재 유독가스 등의 유입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추가로 금액을 지불하면 중문까지 이어지는 알파룸을 설치해 준다.

전용 84㎡는 9평에 달하는 다락방이 제공되며 주방에 절수페달과 빌트인 세제 기구가 마련돼 있었다. 욕실 수도꼭지는 뜨거운 물이 바로 나오지 않도록 세심한 설계가 적용된 점도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단지는 외부에서도 에너지 절약이 가능하도록 천안 지역 최초로 홈네트워크와 스마트폰이 연동돼 있다.

단지 인근에는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이마트 천안쌍용점 등이 들어서 있다. 이 가운데 대형마트인 이마트 천안쌍용점이 단지에서 걸어서 10분 가량 거리에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 학군으로는 지역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수곡초등학교가 배정됐다. 또한 개광중, 월봉고, 천안고, 천안여상 등이 20분내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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