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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소비자

소비자119-김영삼 대통령 사인 심부전증 예방하려면

심부전증



김영삼 전 대통령이 서거하면서 사인으로 지목된 폐혈증과 심부전증의 예방과 치료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폐혈증은 페렴 예방접종으로 미리 대처할 수 있으니 차치하자. 그러나 심부전증은 대표적인 성인병으로 식단만 바꿔도 예방과 관리가 가능하다.

심부전증은 심장이 약해져 펌프질을 제대로 하지 못해 숨이 차는 증상으로 대표된다. 몸이 붓거나 피로감이 쉽게 나타나기도 한다.

[b]심부전증을 예방하려면 식단 관리가 필수다.[/b]

염분이 많은 국이나 찌개, 라면 등은 멀리하는 것이 좋다. 하루 소금섭취는 3g이하로 줄여야 한다. 염분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수준으로 싱겁다고 느끼는 정도면 3g이내로 염분섭취를 줄였다고 볼 수 있다. 금연과 금주를 통한 식습관 개선도 요구된다. 조리법도 고민해야 한다. 아무리 심부전증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라 해도 튀긴 요리라면 피하는 것이 좋다. 미국 하버드 대학 의과대학의 뤽 쥐세 박사는 튀긴 음식을 먹는 빈도가 잦을수록 심부전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미국심장학회에서는 고단백 식품인 계랸과 우유, 치즈 등 유제품의 소비도 줄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또 현미 등 섬유질이 많은 곡물 섭취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b]이밖에도 과일과 야채에 많이 포함된 비타민C를 충분히 먹는 것도 좋다.

[/b]

고혈압과 당뇨의 합병증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관련 질환을 앓고 있다면 정기적으로 검진을 해야한다. 등산과 같이 숨이 차는 운동을 피하되 일주일에 세네차례 가볍게 걷는 정도의 운동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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