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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APEC 정상 "테러 근절 국제사회 협력·연대 절실"

APEC 정상이 기념촬영하고 있다./뉴시스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APEC 정상이 18일부터 19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제23차 정상회의에서 포용적 경제 성장 방안과 테러 대응책을 논의한 뒤 "테러와 싸우기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과 연대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경제협력체인 APEC이 테러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놓은 것은 이례적이다. 프랑스 파리 테러로 대(對)테러 대응이 국제사회의 최우선 과제가 되면서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지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테러리즘 대응에 관한 별도의 성명을 처음 채택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APEC 정상은 "파리와 베이루트, 시나이 반도 상공에서의 러시아 항공기 그리고 여타 지역에서의 테러공격으로 드리워진 암운 아래 우리는 테러리즘이 어떤 형태와 발현양상으로 나타나든지 간에 테러리즘의 모든 행위, 방식, 관행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테러리즘이 우리의 자유롭고 개방된 경제의 근저에 있는 기본가치를 위협하는 것을 허용치 아니할 것"이라며 "경제성장, 번영 그리고 기회는 테러리즘과 급진주의화의 근본원인을 다루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는 테러리즘과 싸워나가는 데 있어 국제협력, 연대를 강화할 긴급한 필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며 테러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 체제 구축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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