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정치

남중국해 미·일 대 중·프?…올랑드 방중 맞춰 해상 연합훈련

남중국해 미·일 대 중·프?…올랑드 방중 맞춰 해상 연합훈련

>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을 앞두고 분쟁해역인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프랑스 양국 해군이 해상 연합훈련을 실시했다고 연합뉴스가 중국신문망을 인용해 1일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양국 해군은 지난달 30일 남중국해의 한 해상에서 '해상에서 돌발적 조우 규칙' 운용과 보급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3시간여동안 진행된 연합훈련에는 중국의 미사일탑재 호위함 윈청호와 프랑스의 미사일탑재 호위함 푸웨호가 참여했다.

남중국해는 난사군도(영어명 스프래틀리 제도)를 둘러싸고 중국이 베트남, 필리핀 등과 분쟁을 빚고 있는 지역이다. 최근 중국이 남중국해에 건설중인 인공섬 12해리내에 미국이 구축함 라센함을 진입시켜 미·중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중국이 분쟁 해상에서 프랑스 해군과 공동훈련을 실시한 것은 자국에 우호세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올랑드 대통령은 2~3일 중국을 국빈방문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