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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베트남 하늘길 열어…인천-다낭 정기 노선 운항 개시

25일 저녁 인천국제공항 3층 9번 탑승게이트 앞에서 진에어의 인천-다낭 노선 운항을 알리는 취항식이 진행됐다. 좌측으로부터 2번째 이광 진에어 경영지원본부장, 좌측으로부터 4번째 마원 진에어 대표, 좌측으로부터 6번째 정훈식 진에어 운영본부장, 좌측으로부터 7번째 정성문 진에어 인천지점장 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진에어(대표 마원)가 지난 25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에서 진에어의 베트남 첫 번째 정기 노선인 인천-다낭 노선 취항식을 갖고 주 7회 운항을 개시했다.

이번 인천-다낭 정기 노선 취항식에는 마원 진에어 대표, 이광 진에어 경영지원본부장, 정훈식 진에어 운영본부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국제공항 3층 9번 게이트 앞에서 진행됐다.

진에어는 인천-다낭 신규 정기 노선에 183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매일 운항 예정이다. LJ059편은 인천에서 21시 10분에 출발해 익일 0시 15분 다낭에 도착하고, LJ060편은 다낭에서 01시 15분에 출발해 7시 25분 인천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항한다.

진에어는 인천-다낭 정기 노선 취항으로 연간 약 13만 4천여석을 공급해 인천과 베트남 다낭 간 여행객들의 편의가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에어는 "이번 인천-다낭 신규 정기 노선 취항으로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가장 많은 동남아 지역 5개 국가(태국, 필리핀, 라오스, 말레이시아, 베트남)의 8개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라며 "올 12월에는 필리핀 보라카이, 베트남 하노이, 태국 푸켓 정기 노선 취항이 예정된 만큼 보다 다양한 동남아 지역 항공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진에어의 베트남 첫 취항지인 다낭은 전형적인 열대 몬순의 온화한 기후 지역으로 20km가 넘는 백사장을 자랑하는 '미케 해변'과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호이안' 등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베트남 중부 지역의 해안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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