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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IMF 한국 성장률 2%대로 낮춰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2%대로 하향조정했다.

IMF는 6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5월의 3.1%에서 2.7%포인트로 5개월 만에 0.4%포인트 내렸다.

IMF는 지난 2월 내놓은 'G20 글로벌 전망과 정책 도전' 보고서에선 한국의 올 성장률을 3.7%로 예상한 바 있다.

이같은 전망치는 한국은행(2.8%) 전망치보다 낮고 LG경제연구원(2.6%), 현대경제연구원(2.5%) 등 국내 민간 경제연구원보다는 다소 높다.

이처럼 전망치가 낮아진 것은 내수 부문이 지난 6월 기승을 부렸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를 극복하고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수출은 여전히 부진하고 대외여건도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우리 정부는 여전히 3%대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 목표를 달성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워졌다는 것이 국내외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올해 (정부의) 경제성장률 전망치 3.1%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지만 아마 하방 리스크(내려갈 가능성)는 좀 있지 않나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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