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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세종사이버대, '고속 해시함수 구현 경진대회' 최우수상 등 4개 수상 달성

세종사이버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한국암호포럼 경진대회 수상자 기념촬영.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김문현)가 2015 한국암호포럼이 개최한 '고속 해시함수 LSH 구현 경진대회'에서 세종사이버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학생 4팀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된 '고속 해시함수 LSH 구현 경진대회'는 국내 암호기술 발전을 위해 한국암호포럼과 한국정보보호학회가 주관하고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주최하며, 국가정보원과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대회로서, 총 상금 4천만 원 규모로 진행됐다. LSH는 2014년 국가보안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높은 안전성과 우수한 효율성을 제공하는 고속 경량 해시알고리즘이다.

이번 LSH 구현 경진대회에서 세종사이버대 정보보호대학원 학생들은 차량용 사고영상기록장치인 블랙박스의 영상파일 무결성 검증,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보호 솔루션, LSH 고속화 구현, 블랙박스 펌웨어 무결성 등의 주제로 그활용 사례 및 최적화 구현 방법을 소개해 영예의 수상을 안았다.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에는 2팀이 선정되어 참가 대학으로는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현재 세종사이버대 정보보호대학원은 국내 유일의 정보보호 전문 사이버 대학원으로 박영호 교수와 장남수 교수를 주축으로 암호기술 부문에서 다양한 산학연계 기술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의 프로젝트들도 담당 교수들의 밀착 지도하에 LSH 구현 기술과 우수 적용 사례를 발굴하여 앞으로의 활용가치와 경쟁력 면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세종사이버대 김문현 총장은 "학교와 산업체의 기술교류로 만들어낸 좋은 모델의 사례로서 이러한 국가 대표 행사에 세종사이버대가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발굴한 우수한 성과물들이 보다 안전한 정보 사회를 위해 많이 보급되고 활용되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는 사이버대학 중 최초로 정보보호학과를 신설해 개인과 기업의 정보자산 유출, 해킹/바이러스를 통한 시스템과 네트워크 훼손, 사이버범죄와 사이버테러, 국가기반시설/기업의 주요한 정보 자산관리 등에 대처할 수 있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2012년에 정보보호대학원을 추가 개설했으며 학부와 대학원의 유기적인 연계와 다양한 산학협력을 통한 심화된 보안 교육 과정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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