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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자산 290조 하나·외환 통합은행 내달 1일 출범



자산 290조원의 통합 하나·외환은행이 내달 1일 출범한다.

19일 금융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고 하나금융지주의 자회사인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합병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하나·외환은행 통합과 관련한 당국의 승인 절차가 마무리 된 것이다.

이에 따라 하나금융은 9월 1일 통합은행 출범을 앞두고 통합은행장 선임과 조직개편 등 내부 전열을 재정비할 방침이다.

합병은 외환은행을 존속회사로 하며 소멸회사는 하나은행이다. 합병 비율은 외환은행 주식 2.5주당 하나은행 1주다.

통합은행명은 'KEB 하나은행'이다.

하나금융은 오는 24일 김정태 하나금융회장과 사외이사 3명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 첫 모임을 갖고 2~3명의 후보를 압축한 뒤 단독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통합은행장 후보로는 김한조 외환은행장과 김병호 하나은행장, 함영주 하나은행 부행장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한편 하나·외환은행 통합으로 KEB하나은행은 자산규모(2015.3월말 연결기준) 290조원, 당기순이익(2014년말 기준) 1조2000억원, 지점수 945개, 직원수 1만5717명에 이르는 메가은행으로 재탄생된다.

하나금융은 지난해 인도네시아와 중국 등 해외현지법인 통합과 카드 통합(하나카드 출범)에 이어 은행간 통합도 마무리됨에 따라 24개국 127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외진출을 도모할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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