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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4K 레이저 초단초점 프로젝터 VPL-GTZ1 출시

소니의 4K 초단초점 레이저 프로젝터 VPL-GTZ1 설치 모습. /소니코리아 제공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소니코리아는 4K 초단초점 레이저 프로젝터 VPL-GTZ1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풀HD의 4배에 달하는 4096x2160의 해상도를 제공하고, 4K SXRD 패널과 레이저 발광체 광원 Z-Phosphor를 결합한 이미징 기술을 적용했다. 2000 루멘의 높은 밝기를 통해 우수한 화질을 자랑한다.

VPL-GTZ1은 스크린과 18cm의 거리에서 약 147인치 크기의 고해상도 화면을 구현해 TV와는 차별화된 임장감 넘치는 화면을 제공한다. 스크린, 화이트보드를 비롯해 평평한 벽과 같이 하얀색 표면이라면 어디든 영사가 가능하다.

제품 내부에는 사용자가 영상에 몰입할 수 있도록 저소음 설계가 적용된 팬을 장착했다. 광원으로 레이저 다이오드를 사용해 긴 예열 시간 없이 즉각적으로 전원을 키고 끌 수 있고, 최대 2만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의 제품 유지 보수비용을 최소화했다.

4K 레이저 초단초점 프로젝터 VPL-GTZ1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사업부 홈페이지(ps.sony.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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