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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노트5 이번에도 일체형 디자인?…외장 메모리 확장 불가

갤럭시노트5로 추정되는 제품 이미지/사진 노웨어엘스.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5가 스마트폰 사용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삼성전자가 28일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 플러스의 언팩행사를 알리는 초대장을 글로벌 주요 미디어, 파트너, 개발자들에게 동시 발송한 가운데 갤럭시노트5로 추정되는 사진이 잇달아 공개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13일 뉴욕 링컨센터에서 언팩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8일 미국 IT 유력 매체인 GSM아레나는 프랑스 IT전문 매체 노웨어엘스가 공개한 사진을 인용해 이와 같이 전했다. 이 사진을 촬영한 것은 중국 케이스 제작 업체 '닐킨(Nillkin)'이다.

사진속 갤럭시노트5의 뒷면은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에 적용된 글래스 메탈 디자인을 채용했다. 또 하단에는 S펜 수납공간과 마이크, 스피커, USB단자, 이어폰 단자가 위치하고 있다. 특히 S펜은 기존에 출시된 제품과 달리 펜이 스마트폰에 완벽하게 삽입돼 볼펜처럼 누르면 튀어나오는 방식을 채택했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문제는 이번에도 일체형 디자인을 적용했다는 점이 적지 않은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이다. 일체형 제품으로 출시될 경우 메모리 확장성과 배터리 교환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IT커뮤니티 사이트인 '클리앙'과 갤럭시 시리즈와 아이폰 사용자 커뮤니티인 '스마트폰 카페' 등에는 이같은 문제점에 대한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스마트폰 카페의 아이디 퐁XXX는 "갤럭시에 SD 확장이 안되다는건 치명적이다. 보급형 라인이 아닌 이상 확장이 탑재돼야 할텐데"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아이디 rhkdXXX은 "삼성페이가 부럽긴한데 배터리와 외장메모리를 양보할 수 없다. 카메라 기능에 큰 변화가 없으면 갤럭시노트4를 구입하는게 오히려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노트5는 엑시노스7422 프로세서, 4GB램, 2,560x1,440 해상도의 5.7인치 AMOLED디스플레이 등을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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