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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극/뮤지컬

연극 '에쿠우스' 국내 초연 40주년…올해 남윤호·서영주 무대 올라

연극 '에쿠우스'에서 알런 역을 맡은 서영주



1975년 한국에서 초연된 연극 '에쿠우스'가 올해 국내 초연 40주년을 기념해 무대에 오른다.

연극 '에쿠우스'는 현존하는 최고의 희곡작가라는 평이 따라다니는 영국 극작가 피터 쉐퍼가 쓴 작품으로, 말 7마리의 눈을 찌른 소년 알런 스트랑과 알런의 치료를 맡은 정신과 의사 마틴 다이사트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을 담고 있다. 마틴은 알런이 사회적 관점에서 비정상 범주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치료해야 하는 상황에 괴로워하고, 마틴의 이런 모습을 통해 욕망을 억압하는 현대 문명을 비판한다.

올해 무대는 극단 실험극장이 9월 4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한다. 알런 역은 연극 '페리클레스' '정글북' 등으로 주목받는 신예 남윤호와 영화 '범죄소년' '뫼비우스' 등에서 나이보다 훨씬 성숙한 연기를 선보인 서영주가 맡았다. 마틴 역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배우 안석환과 김태훈이 더블캐스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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