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야구

추신수, 천웨이 상대로 3경기 연속 홈런포 가동

강정호 결장…피츠버그는 2연승



추신수, 천웨이 상대로 3경기 연속 홈런포 가동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3)가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캠든야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7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첫 타석인 0-0으로 맞선 3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솔로 홈런을 쳐냈다. 대만 출신 볼티모어 선발투수 천웨인을 상대로 1볼-2스트라이크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시속 약 150㎞ 직구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3m의 시즌 11호 홈런이었다. 이날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고 시즌 타율은 0.232에서 0.233으로 조금 올랐다.

추신수는 이번 볼티모어와의 4연전 중 1∼3차전에서 모두 홈런을 터트리며 타격감을 이었다. 1차전에선 솔로포로 메이저리그 개인통산 500타점을 채웠고, 2차전에선 4시즌 연속 두자릿수 홈런 기록을 세웠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7회말 볼티모어의 J.J 하디에게 2점포를 얻어맞아 2-4로 역전패를 당했다.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는 간만에 휴식을 취했다. 같은날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파크에서 계속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에서 벤치를 지켰다.

강정호가 전날까지 2경기 연속 선발 출장하며 맡았던 5번 자리는 페드로 알바레스, 3루수는 조시 해리슨이 각각 맡았다.

피츠버그는 선발 A.J. 버넷의 7이닝 7안타 2실점 호투 속에 홈런 4방을 포함해 장단 21안타를 퍼부어 9-3으로 승리하고 2연승을 달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