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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태] 중국인 등 단체관광객 비자 수수료 9월까지 면제



[메르스 사태] 중국인 등 단체관광객 비자 수수료 9월까지 면제

[메트로신문 김서이 기자] 법무부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발생으로 우려되는 국내 관광산업 위축을 막고자 비자 수수료 면제 등 대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중국인 등 단체 관광객의 비자 수수료는 이달 6일부터 9월30일까지 면제된다. 통상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우리나라 비자를 받으려면 한 사람에 15달러(약 1만7000원)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

중국 외에 단체비자가 발급되는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동남아 4개국에 대해서도 똑같이 단체 비자 수수료가 면제된다.

일본 단체비자를 소지한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게는 무비자 입국이 허용된다.

법무부는 "일본을 여행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우리나라에 체류(최대 15일)하면서 관광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불법체류자 발생 등의 우려에 대해서는 별도의 제재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법무부는 또 메르스 발생시기를 전후한 지난 3월1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발급된 단수비자의 유효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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