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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메르스도 못 이긴 '쥬라기 월드'…개봉 3일 만에 120만 돌파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중동기호흡증후군(메르스) 여파도 '쥬라기 월드'의 인기를 꺾지는 못했다.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쥬라기 월드'가 개봉 3일 만에 12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렸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는 개봉 3일째인 13일까지 누적 관객수 123만2794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쥬라기 월드'의 경쟁 상대는 동시기 개봉작이 아닌 바로 메르스였다. 메르스로 인해 극장 전체 관람객 수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쥬라기 월드'는 개봉 첫 날인 11일 27만4726명의 관객을 모으는 기염을 토하며 메르스 여파에 아랑곳하지 않는 흥행세를 보였다. 이어 12일에는 31만123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13일 토요일에는 64만5184명을 모아 선전을 이어갔다.

메르스 여파로 잠시 주춤했던 '샌 안드레아스'도 주말을 맞이해 다시 관객 동원을 이어갔다. 13일 하루 동안 12만1244명의 관객을 추가해 누적 관객수 135만6905명을 기록했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누적 관객수 363만982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3위 자리를 지켰다. 4위는 '스파이'로 누적 관객수 216만7659명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영화 '간신'과 '악의 연대기'는 5위와 6위 자리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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