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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오윤아, 결혼 8년 만에 합의 이혼 "성격 차이로…"

배우 오윤아./손진영 기자 son@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오윤아가 8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오윤아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오윤아가 최근 남편과의 성격 차이로 합의 이혼했다"고 전했다.

오윤아와 남편인 송모 씨는 소송 없이 조정 과정을 거쳐 원만하게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들의 양육권은 오윤아가 갖기로 했다.

오윤아는 송 씨와 지난 2007년 1월 5일에 결혼했다. 같은 해 8월 31일 아들을 낳았다.

오윤아는 지난 2000년 제1회 사이버 레이싱퀸 선발대회에서 우승해 레이싱걸로 활동을 시작했다. 2004년에는 드라마 '폭풍속으로'로 연기자로 데뷔해 배우로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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