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건/사고

메르스 격리자 153명 늘어 1820명…격리해제자 159명



[메트로신문 이홍원 기자] 하루 사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한 격리 관찰자가 150여명 늘어났다. 지난 4일 300여명 늘었던 것에 비해서는 적지만 여전히 증가하는 추세다.

159명이 격리에서 해제돼 지금까지 격리해제자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사람들이 격리에서 해제됐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5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날 오전 5시 기준으로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격리 관찰자는 지난 4일 1667명에서 153명 늘어 1820명이 됐다. 이는 하루 전 303명이 늘었던 것에 비해 증가세가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 것이다.

이 중 자가 격리자는 133명 늘어난 1636명, 기관 격리자는 20명 증가한 184명이다.

격리 중이었다가 해제된 사람은 이날 하루만 159명이었다. 그동안 격리해제 됐던 62명보다 2.5배 이상 많은 수다.

현재 메르스 의심환자에 대해 유전자 검사가 진행 중인 것은 199건으로, 지난 4일 집계된 104건보다 두 배 가까이 많아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