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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연이은 결혼에 열애 소식까지…사랑에 빠진 연예계



초여름 연예계가 때 아닌 사랑에 빠졌다. 깜짝 결혼부터 예상 못한 열애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연예계에 핑크빛 바람이 불고 있다.

그 시작은 이나영(36)과 원빈(38)의 깜짝 결혼 소식이었다. 2013년 열애 사실을 인정한 이후 공식석상에 나타난 적이 없었던 이들 커플은 지난달 30일 깜짝 결혼을 발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가족 중심의 조용한 결혼식을 치르고자 극비리에 식을 준비했다. 원빈의 고향인 강원도 정선의 푸른 밀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둘의 소속사 이든나인은 "이들의 성장과 삶의 순간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봤고 누구보다 간절히 행복을 빌어줄 가족들 앞에서 경건하게 결혼서약을 나눴다"며 "결혼식이 끝난 뒤에는 가마솥을 걸고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국수를 나눠 먹었다"고 전했다.

배우 윤정희(35)도 같은 날 발리에서 6세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했다. 윤정희는 지난해 가을 지금의 남편을 만나 8개월 동안의 만남 끝에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결혼을 결심했다. 양가 친인척만 모아 조촐하게 식을 올린 두 사람은 신혼여행을 마친 뒤 서울 잠원동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할 계획이다.

당구 선수이자 방송인으로도 활약 중인 차유람은 베스트셀러 작가 이지성와의 결혼 발표로 세간을 놀라게 했다. 특히 차유람은 그동안 여러 차례 모태솔로임을 밝힌 바 있어 결혼에 대한 놀라움이 더욱 클 수밖에 없었다. 두 사람은 13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오는 20일 인천의 한 교회에서 식을 올릴 예정이다.

또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로 인연을 맺은 배우 안재욱(44)과 최현주(35)는 지난 1일 웨딩마치를 올렸다. 개그우먼 정주리(30)는 7년 동안 만나온 직장인과 지난달 31일 결혼했다. 임신 3개월이라는 겹경사 소식도 함께 전했다.

열애 소식도 이어지고 있다. 그룹 빅뱅 멤버 태양(27)과 배우 민효린(29)은 2일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2년째 교제 중인 두 사람은 그동안 데이트 목격담 등으로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다. YG엔터테인먼트와 JYP엔터테인먼트 사이에서 탄생한 연예계 커플로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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