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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창장 '450여명 탄 유람선' 침몰…구조 난항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중국 창장(양쯔강) 유람선이 지난 1일 밤 전복돼 2일 오전 현재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지만 폭우로 구조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 사고 유람선에는 458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잠정집계됐지만 선장을 비롯한 20~30여명만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2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8분께 후베이성 젠리현 부근에서 둥팡즈싱호가 사이클론에 급작스럽게 전복됐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다. 사고수역은 젠리현 신저우항에서 4㎞ 떨어진 지점이다. 사고 현장에서는 지난 24시간 동안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중국 당국은 10여 척의 배를 동원해 사고 수역 주변을 수색하고 있지만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리커창 총리는 마카이 부총리, 양징 국무위원 등과 함께 사고 현장으로 달려가 구조작업을 지휘하고 있다. 해사, 공안, 교통, 무장경찰, 의료인력 등이 신저우항에 연합지휘부를 설치하고 구조작업을 펴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