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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프로야구] kt, 한화 상대로 창단 이래 최다 득점 승리



올해 창단한 프로야구 막내구단 kt 위즈가 창단 이래 최다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거뒀다.

kt는 24일 경기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김상현의 홈런을 앞세워 13-4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로 kt는 4연패를 끊고 올 시즌 9승37패(승률 0.196)로 2할 승률에 다가섰다. 한화는 23승22패(0.511)를 기록했다.

이날 kt는 2회에 2점을 내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문상철은 1사 2, 3루에서 한화 선발투수 쉐인 유먼을 상대로 좌익수 앞 2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하지만 한화는 3회에 이용규, 김경언, 최진행의 적시타가 잇따라 나오면서 3점을 추가했고, 4회에는 이용규가 다시 한번 안타를 때려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2-4로 뒤진 kt는 5회에 집중력을 발휘, 5개의 안타를 때리며 7점을 더했다. 창단 이래 한 이닝 최다 득점(기존 5점)이었다.

하준호, 이대형은 유먼을 상대로 각각 볼넷을 골라 무사 1,2루인 상황에서 박경수가 불펜투수 김민우의 볼넷을 골라내 무사 만루가 됐다. 이어 김상현과 장성우가 각각 2타점 적시타를 때렸고, 박용근과 장성호, 하준호의 안타가 잇따라 터졌다.

김상현은 6회에 이동걸의 139㎞ 직구를 받아쳐 125m 솔로아치를 그렸다. 이어 문상철과 심우준, 이지찬이 맹타를 휘둘러 승기를 잡았다. 이날 kt는 단 한 개의 실책도 허락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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