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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해군 참모총장, 해병대사령부 방문..."북한 도발시 응징"

정호섭 해군참모총장이 23일 서북도서 방위사령부를 겸하는 해병대사령부를 방문해 이상훈 해병대사령관 등 주요 지휘관과 북한도발에 대비한 전술토의를 실시하고 있다./해군본부 제공



정호섭 해군 참모총장이 23일 서북도서방위사령부를 겸하는 해병대사령부를 방문해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역에서 북한이 도발할 경우 단호히 응징할 것을 지시했다고 해군이 밝혔다.

정 총장은 이날 오전 해병대사령부에서 이상훈 해병대사령관, 백령도를 방어하는 해병대 6여단장, 연평부대장 등 서해 접적 부대 주요 지휘관들과 화상 전술토의를 열어 이 같이 주문했다.

정 총장은 최근 우리 군 함정에 대한 북한 서남전선사령부의 '조준타격' 위협 등을 언급하고 "적 도발시에는 합동전력을 포함한 모든 가용전력을 활용해 도발 원점은 물론 지원세력까지 주저함 없이 처절하고 단호하게 응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적의 사소한 변화나 징후도 면밀하게 분석해 도발 징후를 사전에 식별하고 적 도발시 일거에 초토화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해병대사령부의 군사 대비 태세를 점검한 정 총장은 적 도발 유형별 대비 계획에 따른 반복 훈련도 주문했다고 해군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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