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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롯데 황재균 "햄스트링 파열 아냐"…경기 출전 이상무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내야수 황재균(28)이 정밀 재검진 결과 경기 출전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 측은 22일 "정밀 재검진 결과 우측 햄스트링 근육 내 파열은 없고, 근섬유에 충격으로 인한 피가 약간 고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어 "치료하면서 출전이 가능하다"며 "황재균을 1군 엔트리에서 빼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황재균은 전날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서 2-2로 맞선 6회말 박종윤의 중전 적시타 때 2루에서 홈까지 들어와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홈 슬라이딩 이후 오른쪽 햄스트링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며 일어나지 못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