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석가탄신일 연휴 전국 맑음 '나들이하기 딱 좋아'…서울 최고 28도

연휴의 시작이자 토요일인 23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남해안과 제주도는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릴 것으로 전망된다.

전라남도와 제주도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경남 남해안은 낮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일요일인 24일에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은 연휴의 마지막 날인 월요일도 전국이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9도로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서울 최고기온은 28도, 인천 23도, 수원 28도, 춘천 29도, 강릉 29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세종 29도, 전주 27도, 광주 25도, 대구 28도, 부산 23도, 울산 25도, 창원 24도로 중부지방은 더운 날씨를 보이겠고, 남부지방은 선선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