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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아사다 마오, 현역 복귀 직접 선언 "시합이 그리웠다"



아사다 마오, 현역 복귀 직접 선언 "시합이 그리웠다"

일본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간판선수인 아사다 마오(25·淺田眞央)가 현역 복귀를 선언했다.

18일 일본 도쿄도(東京都)에서 아사다 마오는 기자회견을 열어 "100% 복귀할 생각"이라며 1년간의 휴식기를 끝내고 선수로서의 활동을 이어갈 생각을 밝혔다.

아사다 마오는 앞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이후 현역 지속 가능성에 대해 "하프 하프(반반)"라는 모호한 말만 남긴 채 2014-2015시즌 휴식에 들어간 바 있다.

그는 은퇴가 아닌 선수 생활 지속을 선택한 이유 가운데 하나로 "자연스럽게 시합이 그리워졌고 시합에서 좋은 연기를 했을 때의 성취감을 다시 느끼고 싶다고 생각하기 시작한 것"을 꼽았다.

아사다 마오는 현재 목표에 관해 "이전과 같은 수준" 또는 "작년 세계 선수권 대회 수준"을 제시했으며 "아무리 못해도 그 정도로 가지 않으면 시합에는 복귀할 수 없다고 생각하므로 그 수준까지 돌아가는 것이 지금 목표"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시즌에 연습을 시작했지만,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알 수 없고 잘 되면 시합에 나갈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할 수도 있다고 전제하고서 "현 시점에서는 올림픽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아사다 마오는 기자회견에 앞서 자신의 블로그에 직접 현역 복귀 선언을 했다.

아사다 마오는 블로그에 "선수로서 시합에 복귀하기 위해 3월에 코치에게 부탁하러 갔고 5월부터 코치와 함께 연습을 시작했다"며 "할 수 있는 곳까지 도전해보고 싶다"는 글을 올렸다.

아사다 마오는 작년 2월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6위에 그쳤으며 같은 해 3월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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