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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재무장관 "올해 8%이상 성장, 중국 추월"



인도 재무장관 "올해 8%이상 성장, 중국 추월"

나렌드라 모디 총리 집권 이후 강력한 경제성장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인도가 올해 8% 성장률을 전망하며 중국 추월을 자신하고 나섰다. 중국은 7%대에서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아룬 자이틀리 재무장관은 17일(현지시간)자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인도 경제는 올해 8%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해 중국을 추월할 것"이라며 "중국 경제 규모가 워낙 커 그것만으로는 만족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달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인도 경제성장률이 7.5%로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6.8%에 그칠 중국을 16년 만에 처음으로 추월할 것이라고 봤다.

자이틀리 장관은 인도의 성장세 회복의 핵심요소로 인프라 투자 확대와 세제개편 등 개혁정책을 꼽았다. 인도는 앞으로 5년간 철도에 1370억 달러(149조원)를 투입할 계획이다. 또 외국인 투자자들을 위해 불합리한 세제도 개선할 방침이다.

한편 모디 총리는 지난 중국 방문에서 양국 간 220억 달러(24조원)에 이르는 경제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현재 우리나라를 방문해 세일즈 외교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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