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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롯데시네마, 환경 정책 알린다 "환경사랑은 아이사랑입니다"



롯데시네마는 1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환경부가 주관하는 다양한 환경정책을 영상으로 홍보한다.

'환경사랑은 아이사랑입니다'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온실가스 배출' '음식물쓰레기 배출' '야생 동식물 보호' 등과 같은 환경정책을 홍보한다.

어린이 아토피 피부염,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율,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과 야생 척추동물 개체 감소 등 대한민국 환경의 현실과 관련된 내용을 수치로 나타내어 보는 이의 경각심을 일깨우도록 구성돼 있다.

김은경 환경부 뉴미디어팀 과장은 "국민이 모르는 정책은 없는 정책이나 마찬가지"라며 "환경정책 홍보영상을 생동감 있게 대형 극장 화면으로 소개할 수 있어 홍보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롯데시네마는 지난해 7월 환경부와 친환경 캠페인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멸종위기의 동물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동물보호에 대한 메시지가 담겨있는 특별한 영화 티켓을 공동 제작하여 사용했다. 종이 사용을 줄이기 위한 '에코시네마'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환경정책 홍보영상도 업무협약 내용의 일환이다.

롯데시네마는 환경부와의 업무 이외에도 친환경 영화관으로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주최하고 고객이 직접 평가하여 친환경 상품에 대한 인증을 주는 '그린스타(GREEN STAR)'를 2014년과 2015년 2년 연속으로 획득했다.

또한 전문방역업체 세스코와 업계 최초로 연간 계약을 맺어 영화관 좌석의 소독 및 탈취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문 위생 관리 업체인 녹색식품안전연구원과 협업한 매점 위생 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영화관 위생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롯데시네마 측은 "영화관을 찾는 고객들에게 환경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홍보영상을 제공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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