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 유승준 일침 "배반하고 버린 대한민국 잊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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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 유승준 일침 "배반하고 버린 대한민국 잊으시오"

최종수정 : 2015-05-15 11:44:31

이재명 성남시장, 유승준 일침 배반하고 버린 대한민국 잊으시오 이재명 성남시장 페이스북
▲ 이재명 성남시장, 유승준 일침 "배반하고 버린 대한민국 잊으시오"/이재명 성남시장 페이스북

이재명 성남시장, 유승준 일침 "배반하고 버린 대한민국 잊으시오"

이재명 성남시장이 가수 유승준에게 일침을 가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승준씨, 그대보다 훨씬 어려운 삶을 사는 대한의 젊은이들이 병역의무를 이행하다가 오늘도 총기사고로 죽어가는 엄혹한 나라 대한민국에 돌아오고 싶습니까?"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재명 서울시장은 "한국인들 주머니의 돈이 더 필요합니까? 아니면 갑자기 애국심이 충만해지셨습니까? 대한민국의 언어로 노래하며 대한국민으로서의 온갖 혜택과 이익은 누리다가 막상 국민의 의무를 이행해야 하는 시점에서 그걸 피하기위해 대한민국을 버리고 외국인의 길을 선택한 그대. 왜 우리가 한국인과 닮았다는 이유만으로 외국인인 그대에게 또다시 특혜를 주고 상대적 박탈감에 상처받아야 하는가요?"라고 반문했다.

또한 이재명 성남시장은 "상대적 박탈감과 억울함은 갖가지 방법으로 병역회피하고도 떵떵거리는 이 나라 고위공직자들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이제 그만 그대의 조국에 충실하고 배반하고 버린 대한민국은 잊으시기 바랍니다"고 비꼬았다.

한편, 지난 2002년 2월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기피 의혹을 받은 유승준은 출입국 관리법 11조에 의거 입국 금지 조치를 받았다. 그후 13년이 지난 지금까지 유승준은 한국땅을 밟지 못하고 있다.

이에 유승준은 지난 12일 웨이보를 통해 "이제 와서 제가 감히 여러분 앞에서 다시 서려고 합니다. 진실만을 말하겠습니다. 너무 늦어서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서 정말 죄송합니다. 5월19일 저녁 10시 30분에 뵙겠습니다"라며 아프리카 TV를 통해 심경고백 할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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