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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박 대통령, 수석회의 주재…중남미 순방후 일주일만에 공식일정 재개

박 대통령, 수석회의 주재…중남미 순방후 일주일만에 공식일정 재개



중남미 4개국 순방 이후 건강 악화로 안정을 취해온 박근혜 대통령이 4일 공식 일정을 재개한다. 박 대통령이 공식 일정을 잡은 것은 1주일 만이다.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 브리핑에서 "대통령께서 오늘부터 정상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오전 10시 청와대 집현실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9박12일간의 중남미 4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으나 순방 기간 과로 탓에 위경련과 인두염을 얻어 의료진 권고에 따라 관저에서 휴식을 취해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