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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로자먼드 파이크, '해피 홀리데이' 개봉 앞두고 한국어 인사 전해



'나를 찾아줘'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 로자먼드 파이크가 영화 '해피 홀리데이'의 개봉을 앞두고 한국어 인사를 전했다.

29일 공개된 영상을 통해 로자먼드 파이크는 "안녕하세요, 저는 로자먼드 파이크입니다"라고 깜짝 한국어 인사말을 건넸다. 가족의 달을 맞이해 개봉하는 '해피 홀리데이'에 대한 소개와 함께 '강추' '꿀잼' '힘을 내요 슈퍼파워' 등 최신 한국어 유행어를 완벽한 발음으로 구사해 눈길을 끈다.

'해피 홀리데이'는 이혼 위기의 부부, 천방지축 말썽꾸러기 삼남매, 고집불통 할아버지까지 바람 잘 날 없는 막장 가족의 일촉즉발 좌충우돌 휴가를 그린 영화다. 로자먼드 파이크는 바람을 피운 남편과 별거 중인 삼남매의 엄마 아비 역을 맡아 유쾌한 모습을 선보였다.

'해피 홀리데이'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다음달 14일 개봉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