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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외국인 마약사범 사형 집행 후폭풍…국제사회 비난쇄도

인도네시아, 외국인 마약사범 사형 집행 후폭풍…국제사회 비난쇄도



내외국인 마약 사범 8명에 대한 인도네시아정부의 사형 집행에 국제사회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당국이 전날 외국인 7명, 내국인 1명 등 8명에 대한 총살형을 집행하자 호주, 브라질 등 사형수 출신 국가들이 잇따라 비난과 분노를 표명했다.

토니 애벗 호주 총리는 이날 아침 줄리 비숍 외무장관과 함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호주 국적의 마약사범 앤드루 챈과 뮤란 수쿠마란을 사형에 처한 데 대해 강력히 성토하면서 항의의 표시로 이번 주 안에 인도네시아 주재 자국 대사를 소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라질에서도 자국민 로드리고 굴라트의 사형 집행에 대한 비난이 쇄도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 1월에도 브라질인을 포함한 내외국인 마약 사범 6명을 사형에 처한 바 있다.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은 당시 자국인 마약 사범 사형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지난 2월 브라질 주재 인도네시아 신임대사의 신임장 제정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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