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Fun&Joy>사주

[김상회의 사주] 재혼을 해서 잘 살 수 있을까요? (4월 28일)

청사초롱 여자 62년 11월 27일 양력 새벽4시/남자 3월 13일 양력 밤10시

Q:가끔 메트로 신문에 상담 올라오는 글 중에는 간단히 두어 줄로 성의 없는 듯이 상담 의뢰하는 것이 좋아 보이지 않아서 저는 좀 더 자세히 올립니다. 병원에 간 환자가 자기의 병세를 자세히 말을 해줘야 의사가 처방을 정확히 내리는 것과 같아서 입니다. 저는 남편의 폭언과 술주정으로 35세 때 이혼 하여 유치원에서 보모생활을 하면서 혼자 살아 왔습니다. 지금 만난 남자 분은 57세로 혼자되신 분인데 현재 양복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재혼이란 것이 너무나 장애 사항이 많은데 그래도 딸과 함께 여생을 잘 지낼 수 있는지 부탁드립니다.

A:기토(己土)사주인 귀하는 겨울에 태어났으며 년지(年支)에 인목(寅木)중에 갑목(甲木)이 남편이 됩니다. 결혼을 하였으나 31세~36세 사이 무신대운(戊申大運)때 부터 삼형살(三刑殺)이 작용하여 남편의 폭언과 폭행과 더불어 월지와 년지에서 인해합(寅亥合)하여 시어머니와 남편이 합작하여 귀하를 못살게 구니 이혼을 하게 됩니다. 귀하 사주8자에 지지(地支)에 남자가 여러 명 있으나 반복적으로 충돌이 작용하여 한 가정에 정착하지 못하는 결과를 얻습니다. 시지(時支:태어난 생일)에 인목(寅木)중에 갑목(甲木)이 다시 들어오니 재혼은 할 수 있습니다. 재혼할 때 가장 신경을 써야 할 것이 아들딸을 새남편이 잘 받아 들여야 하는 것인데 귀하의 경우 남자는 식상(食傷:내가 생해주는 오행으로 관성인 자식을 극함)이 강하여 남의 자식인 따님을 잘 받아들이지를 못 하는 팔자입니다. 결혼생활도중에 여러 가지 어려움을 당했을 때 서로 상부상조하고 이해하고 도와주는 천을귀인(天乙貴人)이 없으니 특별한 배려심이 상생되지 않아 사사건건 갈등의 연속으로 판단됩니다. 귀하의 남편인 관성(官星)이 운에서 포태법상 결혼초기에 고난을 겪게 돼 있으며 귀하 역시 이분을 만나서 크게 발복하는 것이 아니므로 썩 좋은 궁합은 아닙니다. 2015년 음력 7월과 8월 사이 헤어질 수 있는 운세도 펼쳐지니 그 시간이 지나고 나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십시오. 부연설명을 좀 더 해본다면 탐합망충(貪合忘沖:합을 이루는 바람에 충살이 되는 흉한 것을 잊어버림)하여 가정형편에 난관이 있고 갈등과 불화가 있어도 이제는 이를 극복하고 나중에 새로운 삶으로 나아가겠다는 마음과 혼자 사는 것 보다는 나은 선택이라고 살면 속편한 궁합입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