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화산 폭발, 주민 긴급 대피령 국가 비상 사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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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화산 폭발, 주민 긴급 대피령 국가 비상 사태 선포

최종수정 : 2015-04-24 15:27:10

칠레 칼부코 화산 42년만에 폭발, 주민 긴급 대피령 비상 사태 선포

 EPA 연합뉴스
▲ /EPA=연합뉴스

칠레 남부 안데스 산맥에 위치한 칼부코 화산이 폭발해 칠레 정부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민들을 긴급 대피시켰다.

22일(현지시간) 칠레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남부 푸에르토 바라스 주에 위치한 칼부코 화산이 42년 만에 폭발해 엄청난 양의 화산재를 내뿜고 있다.

칠레 정부는 대재앙이 우려된다며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주민 4000여 명에게 대피명령을 내렸다..

당국은 수도 산티아고에서 남쪽으로 1000㎞ 이상 떨어진 푸에르토바라스 시와 푸에르토몬트 시 사이에 위치한 화산지대로 통하는 교통을 전면 통제했다.

화산에서 10㎞ 떨어진 엔세나다 주민 트레버 모파트 씨는 "칠레 화산폭발이 아무런 전조 없이 일어났다"면서 "마치 대형 트랙터가 도로를 지나면서 덜컹거리고 흔들리는 듯한 소리가 들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내와 자식, 애완견을 차에 태우고는 모든 걸 놔두고 도망쳤다"면서 "이웃 사람들이 집 바깥에 나와있고 젊은이들이 우는 등 지구 종말을 맞이한 것과 같은 광경이었다"고 끔찍했던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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