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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박진영 "'K팝스타4' 이진아, 안테나 간 게 맞는 일"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박진영이 'K팝스타' 최종 3인의 행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박진영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공동 인터뷰에서 최근 종영한 SBS 'K팝스타 4' 최종 3인의 소속사 결정에 대해 "모두 딱 맞게 갔다"고 말했다.

방송 내내 박진영이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이진아(3위)는 정승환(준우승)과 함께 유희열이 이끄는 안테나 뮤직을 택했다. 우승자 케이티 김은 YG엔터테인먼트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박진영은 "세 친구 모두다 각자 자기에게 맞는 회사로 갔다"며 "그 친구들이 아닌 다른 친구들 중에 JYP엔터테인먼트로 데려오려고 노력 중인 친구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잘 돼야하는데 현석이 형이 자꾸 욕심을 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진영은 최근 새 앨범 '24/34'를 발표, 타이틀곡 '어머님이 누구니'로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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