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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 주식투자로 거액의 손실을 보고 있는데요 (4월 21일 )

벚들 남자 72년 12월 13일 음력 자시

Q:늘 명쾌한 사주풀이 감명 깊게 보고 있습니다. 학원 강사를 하다 2008년 금융위기 무렵부터 옵션 투자를 하여 처음 1년간은 꾸준히 수익을 내다가 이후 내리 손실을 거듭하며 7년간 5억에 가까운 손실을 입고 있습니다. 나름 열심히 심법도 익히며 재도전 하지만 번번이 실패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조금 수익이 나다가 결국 깡통 차기를 반복하고 다시 도전해 보지만 쉽지가 않습니다. 노력하면 언젠간 기사회생할 수 있을지 아니면 아예 손을 끊고 떠나야 하는지, 더 늦기 전에 학원 쪽으로 이직하는 것은 어떨지도 궁금하여 상담 요청 드립니다.

A:팔자소관(八字素官)대로 산다 라하고 호랑이는 피할 수 있어도 사주팔자는 피할 수 없다는 말을 합니다. 대자연과 천지신명으로 부터 기를 받아 부모의 몸을 빌려 태어나 사주8자가 정해집니다. 중국 전한(前漢)시대에 문학자 유향(劉向:BC77∼BC6?)은 운명을 아는 자는 하늘을 원망치 않고 자신을 아는 자는 남을 원망하지 않는다. 라고 했는데 보편적 사람은 자신의 운명에 대하여 궁금해 하고 무슨 일을 어떻게 해야 하며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인가에 관심이 많아서 점을 치고 사주를 묻는 것이겠지요. 그리하여 타고난 숙명과 운명의 부귀귀천, 길흉화복을 알아보는 것이며 숙명은 이미 정해져 있어서 바꿀 수가 없는 것으로 부모와 자식관계, 남녀의 성구별, 사람이면 누구나 죽는다는 것 등이며 운명은 후천적인 성향으로 자신의 선택과 노력으로 변화가 가능한 것입니다. 팔자소관(八字所關)대로 산다는 것은 숙명이고 팔자에 억매이지 않고 자신의 노력과 의지로 개척해가는 것이 운명의 변화요 개운(改運)입니다. 잘살려면 팔자를 알아야 잘 살수 있다는 논리가 전개 돼야 할 것이 아닌가라는 의문을 할 수 있을 것이나 삶에는 흑백의 논리가 있기에 사주팔자를 몰라도 알지 않는 다해도 잘살거나 원만하게 갈수가 있습니다. 이는 평상심을 지켜 가면 될 것입니다. 평상심이란 내가 갈 길이 아닌 것을 가거나 쫓으려하지 않는 것입니다. 일시지에 귀문(鬼門:비정상의 기운)이 들고 년월지(年月支)에 충살(?殺:충돌함)이 상존 돼 있는데 돈을 벌려는데 힘을 쓰기보다는 아름다운 화초(花草)를 가꾸는데 힘써야 할 것입니다. 경재가 어렵겠으나 실력을 키워 꾸준히 제자를 육성하여 타인이나 자녀가 성취를 보게 됨을 기뻐하시기 바랍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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