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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한국대사관 'IS피습설'만



리비아 한국대사관 'IS피습설'만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 있는 한국 대사관이 12일(현지시간) 오전 1시 20분쯤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연계 무장 괴한 세력의 기습 공격을 받아 대사관 경비원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대사관에서 근무하던 외교관 2명과 행정원 1명 등 한국인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공격은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연계 세력의 소행으로 추정되지만, 공격의 이유와 배경은 아직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정부는 리비아 주재 한국대사관에 대한 공격이 IS에 의한 공격인지 등 사태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논평에서 외교공관에 대한 공격이라고 명시했지만 공격주체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정부는 13일 주리비아 트리폴리 한국대사관이 전날 무장괴한으로부터 총격을 받은 사건과 관련해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규탄 논평을 발표하고,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를 표시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같은날 트리폴리 한국 대사관에 대한 공격을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을 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반 총장은 외교 공관에 대한 불가침 원칙은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리비아 내 폭력 종식을 촉구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