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소비자

만우절 앞두고 이색 상품 매출↑

/11번가 제공



만우절(4월1일)을 앞두고 즐거운 웃음을 주는 이색 상품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

11번가는 최근 일주일간(3월 24~30일) 만우절 관련 사무용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김밥 필통, 순대 메모잇 매출이 전주(3월 17~23일) 대비 각각 120%, 58%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겉과 속이 다른 속임수형 장난감들의 인기도 높다. 공중에 떠 있는 수도꼭지에서 물이 흘러 가습효과를 주는 공중부양 수도꼭지(4만2000원) 매출은 최근 일주일간 전주 대비 67%, 영어 사전처럼 생긴 비밀금고 북세이프(1만6900원) 매출은 80% 늘었다. 빨간 발자국 모양을 새겨 넣은 피 묻은 욕실매트(7만9530원), 풍선처럼 불어 깜짝 놀라게 하는 부풀어지는 혓바닥(4370원), 얼핏 보면 피가 묻은 것처럼 보이는 피 베개(2만원) 등은 간단한 속임수로 큰 웃음을 자아낸다.

박종복 11번가 자동차취미 팀장은 "팍팍한 일상에서 웃음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이색 상품이 다양하게 출시돼 인기를 얻고 있다"며 "올해는 반전의 매력을 보여주는 아이디어 상품들의 반응이 후끈하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